페럿 분양 받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정보



페럿은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죠. 생김새 만큼이나 활동적이고 장난이 많으며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물입니다. 매일 데리고 놀고 싶을 정도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페럿 분양 받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페럿은 아무거나 입에 넣습니다.


아기 페럿의 경우에는 아무거나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가끔씩 페럿에게 위험하기도 합니다. 먼지나, 실, 조그마한 플라스틱 등은 페럿이 삼켜서 목에 걸리거나 위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전기코드를 물어 뜯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럿을 집에서 꺼낼 때에는 잘 감독해야 합니다. 



2. 페럿은 아주 활동적입니다. 


페럿은 활동성이 많은 아이 입니다. 사회성이 강하기 때문에 페럿을 혼자 키운다면 주인은 계속 페럿과 관계를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계속 놀아줘야 합니다. 놀아주지 않으면 주인을 계속 괴롭힐 것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닐 것이며, 자는데 깨울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주인이 아주 피곤한 상태일지라도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페럿 주인은 2마리 이상의 페럿을 함께 키우기도 합니다. 자기들도 친구랑 놀 때가 가장 재미있기도 하고요.



3. 페럿도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애완동물이 그렇듯이, 페럿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개와 고양이는 익숙합니다. 그래서 처음 입양을 할 때에 기본적인 접종을 마치고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하지만 다른 애완동물의 경우에 이런 예방접종 과정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페럿은 바이러스에 민감한 동물 중 하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페럿 분양 받기 전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방문해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귀여운 페럿이 건강하게 자라야 하니까요.


4.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페럿 냄새로 고민을 합니다. 특유이 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페럿은 꼬리 쪽에 냄새 분비선이 있습니다. 이유는 페럿의 기름샘 때문인데, 이 분비물이 털을 윤기있게 코팅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누군가는 그게 신경쓰지 않기도 합니다. 고소하다고 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귀여운 페릿을 안지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주 목욕을 시키는 것은 페릿의 피부에 좋지 않으니 이 방법은 피하세요.



5. 페럿은 육식동물 입니다.


귀엽게 생긴 외모지만, 페럿은 족제비과의 육식 동물입니다. 개처럼 아무거나 준다고 다 먹는게 아닙니다. 채소는 소화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페럿 전용 사료를 구매해서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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