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정보


반려동물과 여행할 때 꼭 챙겨야할 준비물 7가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필요한 물품이 없으면 고생하게 됩니다. 간단히 산책 시키는 정도로 생각한다면 곤란합니다. 만약 반려 동물을 통제할 물품이 없다면 당신의 여행은 반려동물을 챙기느라 망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위해서 이미 충분한 물품은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잘 챙겨가는지 체크만 하면 됩니다. 필요한 물품을 잘 챙겼을 때 당신의 여행은 반려동물과 함꼐 더 행복하게 됩니다. 여기 '반려동물과 여행할 때 꼭 챙겨야할 준비물 7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건지 살펴 보겠습니다. 


1. 반려동물 카시트



혹시 운전할 때 반려동물을 그냥 안고 하지는 않나요? 심지어 운전석에 함께 태워서 이동하는 운전자도 보았습니다. 이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동할 때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차량으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면 반려동물 카시트를 이용하세요. 만약 사고가 발생할 때 반려동물이 충격을 받고,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것은 막아 줍니다. 또 차량에서 예상하지 못한 움직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캐리어



캐리어는 반려동물 주인이라면 꼭 준비해야 합니다. 캐리어를 통해 반려동물이 비교적 안정감을 느끼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 내부는 부드럽고 깔끔해야 합니다. 



3. 반려동물 구급상자



우리가 여행갈 때 간단한 구급상자를 챙겨가듯이 반려동물도 챙겨주면 좋습니다. 특히 낯선 환경이나, 자연에서 뛰어 놀 때는 반려동물이 다칠 위험이 높습니다. 긁히거나 베일 수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뼈가 부러질 수도 있죠. 도시가 아닌 곳으로 여행을 갈 때는 동물병원을 찾기가 힘이 들기 때문에 간단한 구급상자가 큰 도움이 됩니다. 


4. 휴대용 배변봉투



우리야 잠깐 놀다 오지만 여행지도 다른 사람들이 살 고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깔끔하게 이용하고 와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배변은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많은 반려동물 주인들이 휴대용 배변 봉투를 잊어버리고 여행을 갑니다. 반드시 챙기도록 체크 합시다.



5. 장난감



반려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발견했다면, 장난감은 즐거움을 더 해줍니다. 대단한 장난감은 필요 없습니다. 평소 집에서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공, 노즈워크볼 등) 이면 충분합니다.


6. 이름표



낯선 곳에서 반려 동물을 잃어버리면 곤란합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여행객들이 여행지에서 반려 동물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 반려동물에게 식별할 수 있는 이름표를 달아 주어야 합니다. 잘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준비합시다.


7. 물티슈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 물티슈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차에서 음식을 흘리거나, 더러워진 발을 닦거나, 배변을 치울 때도 아주 유용합니다. 



이상으로 우리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때 챙겨야할 준비물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혹시 더 필요한 물품이나,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물품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애견펜션 추천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같이 반려견 산업도 성장하고 있는데요. 돋보이는 업종이 애견펜션 입니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려고 하면 반려견이 문제였습니다. 데리고 가고 싶어도 반려견을 받아주는 데가 많지 않았죠. 집에 둘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하는데 맡길 곳도 마땅찮고요. 그래서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도 많아지고, 반려견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들이 생기면서 애견펜션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애견펜션 어디에 많은가?


애견펜션은 초기에 평창-양평-가평-안면도 를 위주로 많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전국에 새로운 애견펜션이 많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제주도 여행을 갈때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명한 애견펜션은 말씀 드린 평창, 가평 위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선택의 폭이 많아진 만큼 편한 곳으로 떠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애견펜션이 많아지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요. 가장 빠르고 유용한 것이 남들의 추천을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추천만 믿고 무턱대로 결정하면 생각하지 못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애견팬션 선택할 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을 소개합니다. 


애견펜션 잘 선택하는 팁


  • 모든 반려견을 받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대형견이나 특정 종류의 개를 받아주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미리 문의를 통해서 물어보아야 합니다.
  • 팬션 주위에 울타리가 꼭 있어야 합니다. 반려견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돌아다니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주인을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우리도 쉬러 가는건데 계속 반려견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면 곤란하거든요.
  •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반려견들은 수영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합니다. 가격에 큰 차이가 없으니 이럴 때 한번씩 수영을 시켜 주면 좋ㅅ브니다. 반려견이 수영에 어색해도 괜찮습니다. 미리 애견전용 구명조끼를 구비 하거나, 펜션에 마련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계단이 너무 많은 곳은 좋지 않습니다. 높은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 것은 반려견 척추에 좋지 않습니다. 디스크의 원인이 됩니다. 
  • 펜션 주변의 도로를 확인하세요. 도로 바로 옆에 펜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량 이동이 많은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해변가에 있는 애견펜션의 경우에는 야외로 이어질 때 반려견을 잘 보호 하고 있는 구조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 잔디밭이 있어야 합니다. 간혹 반려견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흙이나 자갈 밭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갈밭이 익숙하지 않은 반려견은 발바닥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잔디밭에서 마음껏 뛸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반려 동물을 가장 많이 키울까?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웠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반려견 순위를 조사했습니다. 모두 사랑스러운 반려견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외모만 보고 결정했다가 반려견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가격과, 지능, 건강, 수명 등을 고려 했을 때 어떤 반려견이 인기 있는지 알아봅시다.


사진은 클릭 하면 커집니다. 출처 : http://thebertshow.com/




최고의 개는?


Hot Dog에 가장 가까운 반려견은 보더콜리 입니다. 보더콜리는 가장 똑똑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평균 12년의 수명으로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기르기도 수월하며 분양 가격도 큰 부담이 없습니다. 








보더콜리외에 인기 있는 종류는?


보더콜리 외에 인기 있는 견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더테리어

브리태니

요크셔테리어

코카스파니엘





최악의 개는?


최악의 개로 불명예를 안게 된 견종은 불독입니다. 독특한 외모 때문에 불독은 인기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능이 낮고 평균 수명도 6년으로 보더콜리의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는?


위의 조사는 해외에서 조사한 결과로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와는 조금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가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키우는 강아지 종류 7가지' 글을 참고 하세요.






마지막 인사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 아픈 곳이 많아진다. 아픈 반려견을 보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거다. 슬슬 이별을 준비 해야 한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해야 한다.



유튜브에서 본 영상이다.


주인은 반려견 심장에 심각한 종양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 시켜야 했다. 나이가 들고 너무 고통스러워 했기 때문이다. 


안락사 시키기 전에 반려견이 가장 좋아했던 물기 놀이를 해준다. 마지막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주인은 팔을 흔들고 뽀뽀를 해주며 강아지와 마지막으로 놀아준다. 강아지가 즐겁게 마지막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다.


의사는 주사를 투여한다. 점점 강아지에게 힘이 빠진다. 강아지가 주저 앉는다. "Little Boy" 마지막으로 주인이 반려견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다. 반려견은 주인과 행복한 놀이를 마지막 기억으로 품고 눈을 감는다.




반려 동물의 마지막


괜히 반려 동물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다. 애완동물을 넘어선 관계가 된다. 누군가에게는 가족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래서 시작만큼 마지막을 잘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을 키우다가 이별을 해봤는가. 그 상실감과 슬픔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반려견을 잘 보낸다면 어느정도 마음에 위로를 얻을 수 있다. 편안한 곳에서 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애견 장례식장 이용하는 방법


애견 장례식장 이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이미 많은 업체가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이쪽 시장도 커졌다. 


반려견이 동물병원에서 죽었다면 동물병원에서 비용을 받고 처리를 해주기도 한다. 또 장례업체를 소개시켜 주기도 한다.


집에서 죽었으면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당황이 되고, 차분히 비교를 하기 어렵다. 그래서 반려견이 나이가 들면 미리 업체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애견 장례식장 업체는 화장도 함께 한다. 연락을 받으면 집까지 반려견을 데리러 와준다. 화장전에 충분히 마지막 작별인사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그때 가족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 유골은 사기 단지 안에 넣어서 밀봉해서 준다.





강아지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



강아지의 행동이 이상한가요? 힘이 없어 보이고 콧물이 나나요? 그렇다면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감기게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강아지 감기 증상을 알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감기 걸렸을 때 중요한게 있습니다. 잘 먹어야 합니다. 알맞은 음식은 감기를 빨리 낫도록 돕습니다. 또 빨리 기운을 차리게 합니다. 다시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강아지 감기에 좋은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사료를 먹어야 한다면



반려견이 감기에 걸리면 사료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사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감기에 걸리면 일반식이 부담이 됩니다. 씹는데 많은 힘이 필요 합니다. 소화시키는데도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사료를 먹어야 한다면,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만들어 줍시다. 부드러운 사료는 강아지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빠른 소화를 돕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섞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계란 노른자를 1/3 정도 섞어주세요. 3끼를 줄 때 1/3씩 줍니다. 하루에 1개의 계란 노른자를 먹입니다. 계란노른자에 있는 영양소는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물



감기에 걸리면 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콧물도 나고 땀도 납니다. 하지만 건강할 때 보다 물을 적게 먹습니다. 결과적으로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됩니다. 


우리는 강아지에게 충분한 물을 주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을 준비해 주세요. 강아지가 아프면 물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주사기나 스포이드를 사용해서 강아지가 물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3. 북엇국



북엇국은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런데 북엇국을 만들 때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염분을 제거해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적당한 염분이 강아지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북어를 물에 반나절 정도 담궈 주세요. 염분이 빠져나갈 겁니다. 시간이 없다면 끓는 물에 데치는게 도움이 됩니다. 염분이 빠진 북어의 가시를 제거합니다. 그 다음 물에 끓여서 북엇국을 만듭니다. 계란이 있다면 풀어서 끓여 주세요.

북엇국을 미지근하게 식혀서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4. 꿀, 코코넛 오일



꿀과 코코넛 오일은 항 바이러스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을 때 약간의 꿀과 코코넛 오일은 도움이 됩니다. 

꿀은 하루에 1티스푼.

코코넛 오일은 5kg에 1티스푼 정도가 적당합니다.






5. 닭가슴살 죽



닭가슴살과 야채, 현미를 함께 끓인 죽은 감기에 도움이 됩니다. 우리도 아플 때 죽을 먹고 힘을 냅니다. 닭가슴살 죽은 다양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죽은 영양소와 수분을 함께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음식 입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효과적입니다. 






개 발톱이 많이 길었다. 깍아 줘야 하는데 두렵다. 개 발톱깍는 날은 전쟁이다. 얌전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시중에는 발톱깍기가 많이 있다. 추천 받아서 좋은 것으로 구매했다. 반항을 자꾸 한다. 그렇다고 깍지 않을 수는 없었다.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 억지로 잘랐다. 입마개를 채우고 발을 꽉 잡았다. 스트레스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 트라우마가 생기면 어떡하지? 결국 이번에도 발톱깍기는 실패다. 어쩔 수 없이 동물 병원에서 도움을 받았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개 발톱깍기 필요 없다?


평소에 산책을 자주 한다면 특별히 관리가 필요 없다. 강아지가 걸어다니면서 돌이나 포장도로에 발톱을 마찰 시킨다. 걸어다니고 뛰어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발톱은 마모 된다. 간간히 발톱 길이를 확인하면 될 뿐이다. 하지만 실내에서 활동을 많이 한다면 정기적으로 발톱 관리를 해줘야 한다.


개 발톱깍기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사람들이 개 발톱 깍아줄 때 실수 하는게 뭘까? 억지로 하는거다. 발 만지는게 스트레스인 개가 많다. 억지로 발을 붙잡고 발톱을 깍는다면 정말 싫어한다. 개 발톱에는 혈관이 있다. 실수하면 피가 나기도 한다. 



혈관을 피해서 잘라주어야 한다


이런 과정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넘어서 두려움이 된다. 그래서 발톱을 깍으려 하면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 때 억지로 발톱을 계속 깍으면 트라우마가 생길 수 있다.



편안함을 주어라


강아지가 발톱 깍을 때 편안해야 한다. 발톱을 깍고 칭찬해주자. 사료를 줘도 좋다. 보상받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발톱깍는게 놀이가 되야 한다. 강아지가 부담스러워 하면 나눠서 깍자. 한번에 모든 발톱을 깍지 않아도 된다. 발톱깍기가 편해질 때까지 주인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발톱깍는 다른 방법


자연스럽게 발톱을 관리하는 방법 중 하나는 사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산책을 자주하면 자연스럽게 발톱이 짧아진다고 설명했다. 실내견들은 어렵다. 하지만 사포를 통해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나무판에 사포를 붙인다. 못 쓰는 도마를 사용해도 좋다. 강아지가 사포를 긁으면 사료를 하나씩 준다. 스스로 사포를 긁는 것이 재미가 된다. 도마에 있는 사포를 긁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발톱관리를 할 수 있다.





강아지 감기 증상 및 간호하는 방법


나는 얼마전에 감기에 걸렸다. 꽤 고생했다. 그런에 이번에는 강아지가 이상하다. 원래 뽈뽈 거리며 돌아다녀야 하는데 얌전하다. 밥도 안 먹는다. 켁켁 거리면서 마른 기침을 한다. 감기인가? 설마 나한테 옮은 걸까?




아프냐.. 나도 아프다.



개는 감기에 걸린다. 물론 사람에게 옮지는 않는다. 사람이 걸리는 감기와 개가 걸리는 감기는 바이러스가 다르다. 그렇지만 개도 감기에 걸린다. 



개가 감기 걸렸을 때 증상

  • 켁켁 거리고 마른 기침을 한다.
  • 호흡이 가빠진다.
  • 구토
  • 설사
  • 밥을 잘 안먹는다
  • 열이 난다
  • 콧물이 많아진다. 노란 콧물이 나온다


강아지 감기 증상은 사람과 비슷하다. 우리가 감기에 걸렸을 때 여러가지 반응들이 있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면 감기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설마 해서 적는다. 사람이 먹는 약을 강아지에게 주지 말라. 부루펜 시럽 이런거 절대 주지 말라. 강아지에게 치명적으로 안 좋다. 심한 경우 죽을 수도 있다.


100% 완치 되는 감기약은 없다. 대부분 며칠 내로 자연스럽게 낫는다. 우리가 먹는 감기약은 완화시켜 줄 뿐이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감기에 걸리면 잘 간호하면 된다. 보통 며칠 내로 낫는다. 


쾌적한 온도를 조성해주자. 건조하다면 가습기도 놓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자. 휴식하는데 불편함이 있으면 안된다. 밥은 죽을 만들어서 먹인다. 일반 사료는 아플 때 먹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어리거나, 노견은 잘 보아야 한다. 너무 힘들어 한다면 병원에 데려가자. 상태에 따라서 전문가의 처방이나 약이 필요할 수도 있다. 





강아지 갈색귀지 보인다? - 건강하게 귀 관리하는 방법


강아지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머리를 흔든다. 발로 귀를 긁는다. 귀를 좀 확인해야 겠다. 하지만 화를 낸다. 귀를 만지지 못하게 한다. 억지로 보니 갈색귀지가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귀에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이 많다. 곰팡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이다. 특히 귀가 쫑긋 서있지 않고 덮여 있는 경우에 심하다. 귓속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귓 속에 귀지가 많아지거나, 갈색 또는 흑색의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가렵다. 강아지들이 머리를 흔든다. 발로 귀를 긁는다. 너무 긁으면 문제가 생긴다. 발톱으로 상처가 생긴다. 심한 경우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긴다. 염증을 방치하면 안된다. 보통 외이염으로 나타나지만 중이염으로 옮겨지고 귀가 안 들릴 수 있다. 


개 한테 귀는 중요하다. 듣는 용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감각기관 중 하나이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잘 걷기 못하게 된다.



귀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

  • 귀지가 많은 경우
  • 진드기
  • 세균
  • 외이염
  • 이물질


건강한 귀는 어떤 상태일까? 우선 귀지가 많지 않다. 황색의 적은 귀지는 큰 문제 없다. 귀속은 깔끔하다. 냄새가 없다. 옅은 핑크색을 띄고 있다. 



예쁜 핑크색 귀


건강하게 강아지 귀 관리하는 방법


강아지 귀 속을 관리하자. 하지만 매일 면봉으로 귀 청소해주지 말라. 건강한 귀를 매일 청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없앤다. 면봉으로 매일 청소하는 것은 다른 문제점이 있다. 귀지를 더 깊이 옮긴다. 깊게 들어가서 상처를 줄 수 있다. 


간간히 귓 속을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보자. 이상이 없으면 냅두자. 냄새가 조금 나고 귀지가 많다 싶으면 한번씩 청소해주면 된다. 강아지가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긁으면 한번씩 확인 하자.


목욕 할 때 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 목욕이 끝나면 잘 말려주자. 귀에 물이 많이 묻은 상태로 귀를 덮게 되면 좋지 않다.

만약 악취가 나거나, 귀지가 너무 많으면 스스로 해결하지 말자. 병원에서 간단하고 안전하게 제거 할 수 있다. 





당신은 얼마나 강아지 간수치에 관심이 있습니까?



우리는 반려견 건강을 챙긴다. 잘 먹고, 잘 보고, 잘 듣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몸 속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간이 그렇다


우리가 간 건강을 생각하는 것 만큼 개들도 간이 중요하다. 간은 적혈구를 분해한다. 해독작용을 한다. 여러가지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한다. 자세한 것은 몰라도 된다. 중요한 것은 간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매우. 매우 중요하다.




넘나 소중한 간


개들은 간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다. 사람은 간에 안 좋은 음식을 줄일 수 있다. 술이 그렇다. 술을 끊으면 된다. 하지만 개들은 스스로 조절이 어렵다.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입에 넣는다. 심지어 주인이 간에 나쁜 음식을 줄 때도 있다. 강아지들은 그냥 맛있게 먹는다. 독성이 들어있는 음식을 더 먹게 된다.


안타깝게도 간에 문제가 생겨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이 간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가 많다. 개도 그렇다. 개의 간이 80%까지 손상되어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다.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이다. 눈, 잇몸, 귀 등에 황달이 나타난다.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빌리루빈이 혈액에 축적된다. 이것은 몸에 황달을 생기게 한다.



그 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 살이 빠진다
  • 우울증
  • 발작
  • 두근거림
  • 구토 및 설사
  • 갈증
  • 불안정한 걷기
  • 오줌이나 똥에 피가 묻어 나온다

강아지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 간수치 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ALP, AST, ALT, GGT 등의 수치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한다. 어려워 말라. 어차피 일반인들은 모른다. 전문가의 영역이다. 


강아지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수의사 처방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 건강한 사료를 먹이고 운동도 시켜주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검사. 재검사. 재검사! 한번 처방으로 완치를 기대하지 말자. 계속 관리해주고 주기적으로 검사와 처방을 받는게 중요하다. 






강아지가 잠만자요 - 잠만 자는 개 이유가 뭘까?

우리 집 개는 잠만 자는 것 같다. 출근할 때도 자고 퇴근할 때도 자고 있다. 밤낮없이 잔다. 드르렁 드르렁 코도 곤다. 개팔자가 상팔자라는데 정답이다. 우리 집 개만 그런건가? 남들은 자꾸 놀아달라고 해서 힘들다던데. 이 녀석은 내가 놀아달라고 졸라도 반응이 없다. 가끔 안달나고 서운하다. 사람이었으면 밀당을 잘 했을 거다.


좀 돌아다녀 봐


"너무 심심해서 그런걸까? 할 일이 없으면 잠만 잔다는 말도 있다. 갑자기 미안해 진다. 깨워서 놀아줘야 하는 걸까?"



개는 얼마나 자는가?


개는 사람과 수면 시간이 다르다. 사람는 하루에 7-9시간을 잔다. 개는 보통 12-15 시간을 잔다. 만약 어린 강아지나, 노견의 경우에는 20시간 정도를 자기도 한다. 그렇다. 하루 종일 잘 때도 있다. 개는 원래 많이 자는 것이다! 


하루는 24시간 이다. 사람이 8시간 자면 16시간을 활동하는데 사용한다. 그러나 개는 다르다. 일반적으로 개는 하루에 50%는 잠을 자고, 30%는 멍 하거나 비활동적으로 움직인다. 나머지 20%의 시간만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시간으로 바꾸면 하루에 5시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다행인 것은 개들은 사람에 비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다. 수면시간을 바꾸는 것에 익숙하다. 그렇게 많이 자는데도 집에 들어가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이유이다. 사랑하는 주인이 오면 자다가 금방 깨서 활동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시간에 부족한 잠을 채운다.


강아지가 심심할 때 잠을 자는 것은 어느정도 맞다. 할 일이 없거나 안정된 환경에서 강아지들은 더 잔다. 경찰견, 맹인안내견, 훈련견, 마약탐지견 같이 일이 많은 개들은 비교적 수면시간이 적다. 실내에서 키우는 개들은 특별히 할 일이 없다. 잠으로 때우는 것이다.


깨우지 말라. 이유를 적을 필요도 없다. 자는데 깨우면 짜증난다.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잘 자는데 깨워서 공 던지기 놀이 하지 말라.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는 잘 때 깨우면 스트레스 받는다. 하루에 많은 시간을 자야 한다. 사람과 같이 8시간 재우지 말라. 규칙적인 생활을 강요하지 말라. 푹 자고 충분히 회복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자. '잠 잘때 개도 안 건든다'는 괜히 생긴 말이 아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