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얼마나 강아지 간수치에 관심이 있습니까?



우리는 반려견 건강을 챙긴다. 잘 먹고, 잘 보고, 잘 듣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몸 속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다. 특히 간이 그렇다


우리가 간 건강을 생각하는 것 만큼 개들도 간이 중요하다. 간은 적혈구를 분해한다. 해독작용을 한다. 여러가지 필요한 호르몬을 생산한다. 자세한 것은 몰라도 된다. 중요한 것은 간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매우. 매우 중요하다.




넘나 소중한 간


개들은 간 위험에 많이 노출 되어 있다. 사람은 간에 안 좋은 음식을 줄일 수 있다. 술이 그렇다. 술을 끊으면 된다. 하지만 개들은 스스로 조절이 어렵다.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입에 넣는다. 심지어 주인이 간에 나쁜 음식을 줄 때도 있다. 강아지들은 그냥 맛있게 먹는다. 독성이 들어있는 음식을 더 먹게 된다.


안타깝게도 간에 문제가 생겨도 잘 드러나지 않는다. 사람이 간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심각한 상태가 많다. 개도 그렇다. 개의 간이 80%까지 손상되어도 검사를 하지 않으면 모를 때가 많다.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황달이다. 눈, 잇몸, 귀 등에 황달이 나타난다.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빌리루빈이 혈액에 축적된다. 이것은 몸에 황달을 생기게 한다.



그 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다.

  • 살이 빠진다
  • 우울증
  • 발작
  • 두근거림
  • 구토 및 설사
  • 갈증
  • 불안정한 걷기
  • 오줌이나 똥에 피가 묻어 나온다

강아지에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자. 간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강아지 간수치 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ALP, AST, ALT, GGT 등의 수치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한다. 어려워 말라. 어차피 일반인들은 모른다. 전문가의 영역이다. 


강아지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수의사 처방대로 잘 관리해야 한다. 건강한 사료를 먹이고 운동도 시켜주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검사. 재검사. 재검사! 한번 처방으로 완치를 기대하지 말자. 계속 관리해주고 주기적으로 검사와 처방을 받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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