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갈색귀지 보인다? - 건강하게 귀 관리하는 방법


강아지가 이상한 행동을 한다. 머리를 흔든다. 발로 귀를 긁는다. 귀를 좀 확인해야 겠다. 하지만 화를 낸다. 귀를 만지지 못하게 한다. 억지로 보니 갈색귀지가 보인다. 어떻게 해야 할까?


귀에 문제가 있는 강아지들이 많다. 곰팡이나 염증이 생기는 경우이다. 특히 귀가 쫑긋 서있지 않고 덮여 있는 경우에 심하다. 귓속이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하면 세균이 번식하기 좋다. 귓 속에 귀지가 많아지거나, 갈색 또는 흑색의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가렵다. 강아지들이 머리를 흔든다. 발로 귀를 긁는다. 너무 긁으면 문제가 생긴다. 발톱으로 상처가 생긴다. 심한 경우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긴다. 염증을 방치하면 안된다. 보통 외이염으로 나타나지만 중이염으로 옮겨지고 귀가 안 들릴 수 있다. 


개 한테 귀는 중요하다. 듣는 용도 뿐만 아니라 중요한 감각기관 중 하나이다. 귀에 문제가 생기면 잘 걷기 못하게 된다.



귀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

  • 귀지가 많은 경우
  • 진드기
  • 세균
  • 외이염
  • 이물질


건강한 귀는 어떤 상태일까? 우선 귀지가 많지 않다. 황색의 적은 귀지는 큰 문제 없다. 귀속은 깔끔하다. 냄새가 없다. 옅은 핑크색을 띄고 있다. 



예쁜 핑크색 귀


건강하게 강아지 귀 관리하는 방법


강아지 귀 속을 관리하자. 하지만 매일 면봉으로 귀 청소해주지 말라. 건강한 귀를 매일 청소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스스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을 없앤다. 면봉으로 매일 청소하는 것은 다른 문제점이 있다. 귀지를 더 깊이 옮긴다. 깊게 들어가서 상처를 줄 수 있다. 


간간히 귓 속을 확인하고 냄새를 맡아보자. 이상이 없으면 냅두자. 냄새가 조금 나고 귀지가 많다 싶으면 한번씩 청소해주면 된다. 강아지가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긁으면 한번씩 확인 하자.


목욕 할 때 물이 많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라. 목욕이 끝나면 잘 말려주자. 귀에 물이 많이 묻은 상태로 귀를 덮게 되면 좋지 않다.

만약 악취가 나거나, 귀지가 너무 많으면 스스로 해결하지 말자. 병원에서 간단하고 안전하게 제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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